어머니의 마음으로 세계를 돕다
'서울시티'에 소개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세계기후난민 돕기, 클린월드운동, 세계 대학생들 환경장학금 전달
활발한 복지활동 펼치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문제는 인류복지를 위협하는 세계적인 당면과제다. 갑작스런 기후변화로 세계 각국에서 홍수, 태풍, 폭설, 가뭄 등 재난피해가 발생하고, 그로 인해 수천만 명이 삶의 터전을 잃고 있다. 한 개인, 한 나라의 힘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만큼 세계인들의 동참이 시급하다. 이 가운데 한국에서 시작된 글로별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의 움직임이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병들어가는 지구를 살리고 위기에 처한 세계인들을 돕고자 국경을 초월한 활동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어머니의 사랑을 온 세상에 전한다'는 목표로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을 전개해 각국의 산, 강, 공원, 바다, 거리 등 환경정화에 나서는가 하면, 깨긋한 물이 부족한 나라에 물펌프를 설치하고, 남태평양 섬나라 투발루 등 기후변화로 피해를 입은 세계인들을 돕는 장을 마련하기도 한다. 환경보호운동에 적극적인 세계댜학생들을 격려하고자 특별장학금도 전달한다.
기후변화 대응 클린월드운동, 12만 5천 명 동참
지난 4월 29일에는 세계 전 대륙에 있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이 나서 '2012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을 전개했다. 클린월드운동(Clean WORLD Movment)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범세계적으로 확대해나가는 환경복지활동이다. 미국 시카고 노스애버뉴비치에서 200여 명이 정화활동을 벌인 것을 비롯해 독일,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아르헨티나, 멕시코, 페루, 칠레, 브라질, 호주,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필리핀, 네팔, 일본, 캄보디아, 태국, 몽골, 대만, 인도, 베냉, 가나 등 각 나라에서 현지 회원들과 시민들이 산, 바다, 거리, 공원, 강 등 주변환경을 정화했다. 12만 5천 명이라는 많은 이들이 동참했다. 호주 멜버른에서는 100여 명이 윌리암스톤 비치 일대를 정화했다. 이 활동에 참여한 리엔 포스터(여, 37)씨는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을 통해 세상을 깨끗하게 만들고 어머니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