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3일 화요일

아이들의 눈으로 본 세상

아이들의 눈으로 본 세상
 
 
 
어린이들에게 물었습니다.
"이 단어를 보면 무엇이 연상되나요?"
 
 
"이건 작지만 들어있을 건 다 들어 있어요."(씨앗)
"아빠가 출장을 가도 계속 남아 있는 거예요."(걱정)
"어른들이 어린이가 다 갈 때까지 보고 있어요."(시골)
"이건 딱 손가락만 해요."(콧구멍)
"엄마랑 목요학면 이걸 꼭 해야 되요."(만세)
"이게 있으면 물건을 못 버려요."(정)
"우리 엄마가 기분 좋을 때 아빠한테 하는 거예요.
 엄마가 무지 화나면 혼자서도 해요."(팔짱)
"엄마가 아빠랑 외출할 때 맨날 이걸 해요."(변신)
"차에 친구가 안 타면 안 탔다고 소리치는 거예요."(우정)
 
 
 

 맑고 순수한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다 함께 살아간다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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