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23일 수요일

고민을 한꺼번에 모아서 하는 것이 어떻겠소?

사소한 걱정들 때문에 늘 불안하고 초조해하는 사람이 있었다.
걱정 없이 지내는 것이 소원이었던 그는 마을의 현자를 찾아가 방법을 물었다.
"고민을 한꺼번에 모아서 하는 것이 어떻겠소?"
 
그때부터 그는 일주일 중 딱 한날만 고민하기로 하고 걱정거리가 생길 때마다 날짜와 내용을 적어서 작은 상자에 모아 두었다.
 
정해진날, 상자를 열어 메모지를 하나하나 살피던 그는 깜짝 놀랐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고민스러웠던 문제들이 별일 아닌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었다.
 
이후 그는 사소한 걱정들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문제가 생기면 걱정으로 불안해하기 보다 시간을 두고 마음의 평정을 찾은 다음
해결책을 찾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들도 사소한 걱정들 때문에 막상 해야할 큰 일들을 못하고 있는건 아닌지...
문제가 생기면 걱정으로 불안해하기 보다 시간을 두고 마음의 평정을 찾은 다음
해결책을 찾아보는건 어떨까요? ㅎㅎ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