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나세요?
2009년 리얼 공익 프로그램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이하 일밤)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단 하나의 비밀-단비'
'단비'는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간다'라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물 부족 국가인 아프리카 잠비아로 넘어가 그들에게 생명의 물을 선물해주는 감동적인 프로그램.
바닥에 고인 흙탕물 외엔 물을 구할 수 없어 각종 질병을 앓고 있는 이들에겐 우물을 만들어줄 '단비'팀은 그야말로 단비같은 존재일 터. 죽음의 물이 아닌 생명의 물을 갈망하는 그들의 절실함과 간절함이 느껴져 보는 저도 많은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단비'라는 프로그램이 종영을 해서 아쉽습니다.
그러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에서 그 감동을 계속 진행하고 계십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가나 브레맨 코코소 마을 물펌프 설치 및 기증
가나 브레맨 코코소 마을 물펌프 설치 및 기증
아프리카의 심각한 물부족 현상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대도시는 사정이 낫지만 시골일수록 물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설령 물이 있더라도 수질이 좋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물이 부족하다보니 사람들이 오염된 물이라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마시게 되고, 그로 인해 여러 가지 수인성 질병을 앓는 악순환이 되풀이되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아프리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에서 아프리카 가나 중부의 아시쿠마 오도벤 브라콰 지역에 있는 브레맨 코코소(Breman Kokoso) 마을에 물펌프를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전형적인 농촌 마을인 이곳에서는 3000명이 넘는 주민들이 마을 중앙에 있는 펌프 두 대에 의존해 생활하고 있으며. 한쪽에서는 빨래도 하고 목욕도 하는 냇물을 다른 한쪽에서는 마시다보니 마을 사람들은 기니충(기생충의 일종)에 감염되는 등 각종 질병에 시달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의사들은 시냇물을 식수로 사용하지 말라고 권고했으나 식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물을 받으려면 줄을 서서 한참을 기다려야 했고, 외곽지역 주민들은 아예 지하수 긷기를 포기한 채 예전처럼 냇물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난해 가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는 브레맨 코코소 마을 주민들의 절박한 사정을 접하고 실태조사를 시작한 후 본격적인 지원에 착수하였습니다. 지하수를 개발하여 펌프를 추가로 설치하는 이 공사에는 위러브유에서 기금을 전액 지원하고 마을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하였습니다. 12월 초부터 수맥탐사에 들어가 지하수 시추작업을 시작한 지 두어 달 만에 펌프 두 대를 새로 설치하고 2009년 2월 11일에 기증식을 가졌습니다.
마치 마을 잔치같이 흥겨웠던 펌프 기증식은 GTV, TV3, TV Africa, Daily Graphic 등 현지 방송사와 신문사에서도 보도하여 큰 관심을 끌었으며. 새로 설치된 펌프 두 대가 물줄기를 뿜어내자 주민들은 물론 아이들까지 모두 기쁨의 환성과 ‘위러브유’를 외치며 위러브유 측에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2008년 5월, 제10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를 통해 시작된 위러브유의 ‘생명의 물 보급운동’은 가나뿐 아니라 콩고, 케냐 등지에서 계속 추진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는 물부족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입니다.
아이들이 오염된 물을 그만 마시고.
답글삭제사랑의 물펌프로 깨끗한 물을 마셔서 건강하게 자라주었으면좋겠네요
네. 아이들이 깨끗한 물을 마시고 건강하게 자랐으면해요..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ㅠㅠ
삭제행복은 결코 멀리있지 않아요...마음을 나누고 그 사람이 기뻐한다면 그게 행복 아닐까요? 국제위럽의 사랑은 그래서 행복한 것 같아요^^
답글삭제네. 마음을 나누는 일!!
삭제정말 쉽고 감동이 되는 일 인것 같아요~
모두 모두 행복해 지는 일 어렵지도 멀리있지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