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17일 수요일

‘장어 1만 마리 떼죽음’ & 지구촌 기후난민을 위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가족 걷기 행사'

 
오늘 접한 이 기사로 지구의 심각성을 또 한번 느꼈다....




‘장어 1만 마리 떼죽음’
중국에서 장어 1만 마리가 떼죽음을 당한 가운데 책임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최근 중국 현지 언론은 “중국 광둥성 다야만 해변에서 장어를 비롯한 어류 1만 마리가 떼죽음을 당한 채 발견됐다”며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폐사한 어류들은 해변을 따라 1km 구간에서 발견됐고 현장은 폐사한 어류들로 인해 악취가 진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의 정유공장에서 내보낸 폐수가 장어를 떼죽음으로 몰고 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반면 다야만 경제기술개발지구 측은 “장어의 폐사 원인은 낮은 수온과 저산소, 높은 염분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면서 “지난 2002년 이후 매년 7~9월에 해류가 다야만 서부해안에 유입하면서 저산소증으로 인해 해저생물이 죽는 일이 발생했다”고 반박했다.

‘장어 1만 마리 떼죽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중국은 사고만 나면 스케일이 어마어마해!”, “장어 1만 마리 떼죽음 엄청났겠다”, “장어 1만 마리 떼죽음 원인 밝혀질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 :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
 
 
 
지구는 점점 병들어 가고 있음을
요즘은 더욱 실감하게 하는 기사가 많아 심지어 불안하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지구가 병들고 아파갈때
지구촌 난민을 위해 기꺼히 헌신하고 희생하는 봉사단체가 있습니다.^ㅡㅡㅡㅡㅡ^
 
바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입니다!!
 
 
 “지구촌 최대 저수지 히말라야가 녹고 있다”
휴일 남아시아 기후난민돕기 행사에 각국 대사 등 1만여 명 참여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로 히말라야 산맥의 만년설이 많이 녹고 있다. 이에 따라 네팔에서도 홍수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라자람 바타울라(Raja Ram Bartaula) 주한네팔대사관 부대사는 28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기후난민 돕기 행사에서 “오늘 행사는 어려움에 처한 네팔 사람들을 돕고 세계인들에게 기후난민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시키는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가 매년 봄 ‘가족 걷기 행사’ 형태로 여는 기후난민 돕기 행사의 올해 주제는 ‘벵골에서 히말라야까지 희망의 무지개를!’이다. 인도와 방글라데시, 네팔 등 남아시아 지역의 기후난민을 돕는 게 주목적이다.
 
본부는 깨끗한 물이 없어 식수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가나와 케냐, 네팔, 캄보디아, 라오스, 인도네시아 등 지구촌 이웃들을 위해 물 펌프와 저수시설을 지원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방글라데시, 네팔, 가봉, 가나, 튀니지 등 각국 대사와 영사를 비롯해 서영배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한국위원장, 하리 반 우워든 주한 네덜란드 투자진흥청장, 홍기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신용우 유스호스텔연맹 사무총장, 방송인 이순재·김성환·김보성, 이배근 아동학대예방협회장 등 각계 각층 인사들이 참여했다. 또 직장인과 대학생, 주부, 청소년, 초등학생, 어린이 등 휴일 나들이차 가족 단위로 참여한 1만2000명이 함께 했다.
 
마가렛 클라크(Margaret Clarke) 주한 가나 대사는 “물 펌프를 처음 지원받던 해 이래 줄곧 행사에 참석하고 있는데, 늘 한결같이 놀랍도록 행복한 행사”라고 주최측에 감사를 표했다.
 
모하메드 알리 나프티(Mohamed Ali Nafti) 주한 튀니지 대사는 “원조를 받던 한국이 이제는 어려운 나라에 원조를 하는 나라로 빠르게 성장한 점은 정말 대단한 교훈”이라며 ”사랑하는 마음이 있으면 아무리 멀어도 먼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곳에서 남아시아 기후난민들에게 희망을 전해주자“고 말했다.
 
서영배 IUCN 위원장(서울대 약학대 교수)은 “기후변화로 지구 구석구석이 아픈데, 가장 아픈 곳이 히말리야”라고 전제, “지구의 물을 가둬놓는 가장 큰 저수지인 히말리야의 만년설이 온난화로 녹아내리고 있다”면서 “저수지에 구멍이 난 것으로, 이 때문에 홍수와 가뭄 같은 재난들이 빈번해 많은 사람들이 고통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행사를 주최한 장길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장은 “지구라는 한 울타리에서 살아가므로 언제든 우리 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기후변화로 삶의 터전을 잃고 불행을 겪는 사람들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원로 방송인으로 10여 년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탤런트 이순재씨는 “기후변화로 기상재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 여러분의 따뜻한 정성이 네팔과 인도, 방글라데시 국민들을 슬픔에서 웃음으로, 절망에서 희망으로 인도할 것”이라고 덕담을 했다.
 
하리 반 우워든(Harry A.C. van Woerden) 주한 네덜란드 투자진흥청장은 “한국 뿐 아니라 지구촌을 돕기 위한 행사에 해마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이런 노력이 방글라데시와 네팔, 인도 기후난민들의 생명을 구하고 그들의 어려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서툰 한국어로 또박또박 축사를 해서 큰 박수를 받았다.
 
기후변화로 해수면의 상승하거나 가뭄,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로 거주지를 떠나야하는 기후난민들은 해마다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지난 2009년에 2100여만 명 수준이던 기후난민 규모는  2010년에 4200만 명을 넘어서 1년 사이에 2배로 늘었다. 30년 뒤인 2050년에는 기후난민이 10억명에 이를 것이라는 경고도 있다.
 
기후난민의 3분의 2는 아시아에서 발생하고 있다. 아시아에서도 기후변화에 가장 심각한 나라가 방글라데시, 인도, 네팔이다.
 
 
 
 
 
늘 어려운 이웃에게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가 함께하고 있으니
지구촌 여러분 모두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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