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15일 일요일

명절에 피해야하는 말 5가지


'명절에 피해야하는 말'이라고 검색했더니 이게 검색이 되네요..
그런데 읽어 보니 공감이되어서 남깁니다.ㅎㅎ



취직관련 말들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우리주변엔 취업, 실직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고 있다.
쉽게 자기사정을 말하기도 어려운 문제다.

피해야 할 말들: “직장은 역시 대기업에 다녀야”,
                             “회사안다니면 요즘에는 뭐하냐”,
                             “실력이 안되는 것 아냐”,
                             “눈높이를 낮춰라” 등 취업관련 말들


결혼관련 말들

노처녀, 노총각들이 듣게 될 말이 뻔히 보이는 가족들 모임에는 아예 참석하지 않으려 한다.
그들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 1순위는 ‘언제 결혼하냐’다.

피해야 할 말들: 사귀는 상대가 있는 경우 그에 대한 세세한 질문들,
                             “결혼할 나이가 지났군”,
                             “좋은 사람 만나려면 때를 놓치지 말아야...”
                             “너 시집 안가냐”


진학관련 말들

가족 중에 수험생과 학생들이 있다면, 그들에게 이런 말들은 피하자.

피해야 할 말들: “모의고사는 몇 점이나”,
                              “게임은 그만하고 이제 공부해라”,
                              “너는 왜 머리가 그렇게 안돌아가”,
                              “어중간한 대학 가려면 기술이나 배워라”


직장생활

직장생활을 하는 친인척들에게는 이럼 말들이 스트레스

피해야 할 말들: “누구는 벌써 부장인데, 넌 몇 년째 과장이냐”,
                              “빨리 승진해야지”


결혼생활, 부부, 며느리

동서간에 비교하는 말은 며느리들이 싫어하는 말이다.

피해야 할 말들: “애는 언제 가지냐”,
                             “애 빨리 가져라”,
                             “벌써 가려고?”,
                             “더 있다가 가라”
 


제발 화목한 가족 분위기를 원하신다면 명절에 이 말만은 참아주세요 ㅠㅠ

댓글 3개:

  1. 맞아요. 명절에 이런말 듣게 되면 "급우울"해져요.
    추석 잘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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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벌써 가려고?~~~ 있다가 가라~~~

    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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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가끔 생각없이 저런 말을 했던 경우가 있었네요... 이제는 조심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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